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행정안전부로부터 도로명주소 업무추진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31일 경주 대명리조트에서 열린 ‘2018 주소정책 워크숍’에서 표창장을 받았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사업 예산확보‧집행 ▴홍보실적 및 정책협력도 ▴적극적인 업무성과 달성 여부 등을 기준으로 2017 도로명주소 업무추진 유공기관을 선정했다.

유성구는 보행자 길찾기 편의제공을 위해 보행자 도로명판 확충과 명절맞이 도로명주소 현장홍보, 지역축제와 연계한 캠페인 전개 등 도로명주소 생활화에 적극 행정을 펼쳤다.

이몽용 유성구청 지적과장은 “이번 표창을 계기로 앞으로도 주민생활 속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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