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청년들로 구성된 봉사단체 청양지킴이(회장 박영동)가 지난 30일 청양군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전병 50박스를 기탁했다.

박영동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양지킴이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강태선 자원봉사센터장은 “동절기 온정이 필요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관심을 갖고 지원해 준 청양지킴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청양지킴이는 2011년 11월 발족해 현재는 40여명의 젊은 청년들로 구성됐으며, 지속적으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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