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대․제15대 한국농촌지도자담양군연합회 회장단 이․취임식과 연시총회가 지난 30일 담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 70여 명의 회원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지난 6년 동안 어려운 농업․농촌 여건 속에서도 농촌지도자담양군연합회 수장으로서의 역할을 한 제14대 국자현 회장은 과학영농 기술보급 및 농촌문화 창달에 선도적 역할로 농촌지도자회 위상을 높였다.

제15대 회장단은 이원휴 군연합회장을 비롯해 정만규․국인홍․강현자 부회장, 방해원 사무국장, 박영호․이석문 감사 7명으로 구성, 회원은 13개회 426명이다.

이원휴 회장은 취임사에서 “담양군농촌지도자회는 1957년에 창립된 60년 역사를 가진 학습단체로 농업농촌의 변화․성장․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며 “생명농업시대를 맞이해 회원들의 화합과 융합으로 역량 증진, 조직 활성화로 희망차고 활기찬 담양농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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