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1월 31일 14시 횡성문화원 발표회장에서 규제개혁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횡성군청 직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민생안정과 경제혁신을 위한 규제 개혁 이해 및 사례 발굴을 통해 공무원의 규제개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날 교육은 조선대학교 행정복지학부 이민창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며 ‘2018년 새정부 규제개혁 추진방향 및 지방규제 네거티브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문재인 정부의 규제개혁 기본정책을 안내하고 네거티브 규제 시스템의 도입으로 탄력적인 규제 적용을 통해 규제 혁신을 이룬 우수사례 및 규제 샌드박스 대상사업 발굴에 관한 교육을 실시한다.

횡성군은 “친환경 기업도시 수도권 횡성” 실현을 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통한 규제개혁 현장 체감도 제고 및 새 정부 규제개혁 추진방향인 네거티브 규제에 대한 이해를 통해 신산업·서비스 발전을 저해하는 규제를 개선할 수 있는 규제 개혁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옥환 기업유치지원과장은 “경제성장과 일자리창출을 위한 규제발굴을 통하여 군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지역인프라를 조성하고, 군민 생활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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