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아버지합창단 연주회

 

 

순수 아마추어 아버지들로 구성된 아리랑아버지합창단(단장 윤일송/지휘 이영재)이 오는 2월 25일 오후 5시부터 대전 예술의 전당 아트홀에서 ‘2018 Winter Festival<설렘>’ 기획공연을 한다.

이번 연주회는 아리랑 아버지합창단이 지난해 12월 대전 지역 아마추어 예술인들의 축제인 2018 Winter Festival 참가 합창단으로 선정되어 개최되는 공연이다.

“설레임, 겨울에서 봄으로”라는 부제를 가지고 열리는 이번 공연은 봄으로 가는 길목에서 대중적이고 귀에 익숙한 곡들로 선곡되었다.

개막곡으로 한국의 서정민요 아리랑, 「자연이주는 설레임」으로 ‘저 깊은 골짜기’(Down in the vally/G. Mead 편곡), ‘평화로운 항구의 배’(Away from the roll of the sea/D. Loomer 편곡), 「한국가곡합창」으로 ‘고독’(조성은 곡), ‘그대는 내 모든 것’(한성훈 곡), ‘비요일의 꽃비’(한성훈 곡), ‘쥐’(변훈 곡), 「OST & 가요합창」으로 ‘내가 만일’(임현민 편곡), ‘세시봉 메들리’(신동수 편곡), ‘풍문으로 들었소’(문현주 편곡), 「추억, 사랑과 희망」으로 ‘메기의 추억’(When you and I were young Maggie 이중대 편곡) ‘꿈꾸는 캘리포니아’( California Dreaming 김귀자 편곡), ‘그대에게만 드립니다’(안현순 편곡), ‘일어나’(김준범 편곡)를 부른다.

또한 소프라노 이은정이 특별출연하여 ‘첫사랑’(김효근 곡)과 J.StraussⅡ Operatta ‘Die Fledermaus(박쥐)’ 중 ‘Klang der Heimat’를 부른다.

한편 아리랑아버지합창단은 아버지들만으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남성합창단으로 2012년 1월에 창단되어 지난해 여섯 번째 정기연주회를 가졌고 창단이후 메시아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대전하모니 싱어즈,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과 협연, 유성구 합창단 정기연주회 특별출연, 환우들을 위한 여름 및 겨울 음악회, KBS TV방송 국민대합창 ‘우리가(歌)’, ‘아침마당’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하여 기량을 키워 가고 있다.

공연구분 : 기획공연
공연기간 : 2018년 2월 25일(일) / 1일 1회 공연
공연시간 : 17 :00
공연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티켓정보 : 전석 1천원
소요시간 : 약 100분(인터미션 포함)
관람등급 : 8세 (초등학생)이상
공연주최 : 대전예술의전당

문 의 처 : 대전예술의전당 전용콜센터 1544-1556(인터파크) 1588-8440(아르스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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