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평생학습관의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충주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들이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내가 배워보고 싶던 수업’을 주제로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는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을 이용해 아이들이 배워보고 싶던 수업, 엄마들이 가르쳐주고 싶은 수업을 위주로 특별프로그램을 개설해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에는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스크래치 코딩’, 부모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키즈 베이킹’, ‘종이로 만나는 세상(종이접기)’ 등 7개 강좌가 마련됐다.

지난 15일부터 2주 과정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추운 날씨에도 150여명의 초등학생들이 매 시간 강좌에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박종선 평생학습과장은 “초등학생들을 위한 방학 특별프로그램에 대한 관심과 호응이 높은 만큼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에게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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