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이춘희 시장)는 겨울철 호수공원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추억의 민속 얼음썰매장’을 개장했다.

시는 시민들에게 사랑받던 물고기체험장의 운영을 동절기 기간 동안 잠정 중단하고, ‘추억의 전통 얼음썰매장’을 조성하여 운영한다.

시는 운영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였으며, 개인 안전장비도 구비했다.

권영윤 시설관리사업소장은 “호수공원의 다양한 체험거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공원을 찾는 이용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썰매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공원을 찾는 시민이라면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 기간은 자연결빙에 따라 운영됨으로 유동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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