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증평지구협의회는 26일 증평군장애인복지관 다목적실에서‘2018년도 대한적십자봉사회 증평지구협의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엄대섭 전임회장과 김도중 신임회장을 비롯해 봉사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해 △2017년 사업보고 및 결산(안)심의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심의 △회칙개정 △임원선출 등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임기가 만료돼 이임하는 엄대섭 회장(11.12대) 및 임원에 대한 공로패가 수여됐으며, 새로이 취임하는 김도중 회장(13대)을 비롯한 임원에게는 선임증이 전달됐다.

엄대섭 전임회장은 이임사에서“임기동안 저를 도와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널리 실천해주신 봉사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신임 김도중 회장님을 중심으로 더욱 발전하는 적십자봉사회를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부탁의 말을 전했다.

이에 김도중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5개 단위봉사회장님들을 비롯한 봉사원님들과 함께 역대 회장님들의 훌륭한 봉사정신과 업적을 이어받아 증평지구협의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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