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회장 강영남)는 지난 23일 새해를 맞아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각 읍면 임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열고 향후 활동계획을 수립했다.

올해 생활개선회는 사랑의 전통장 담그기 봉사를 시작으로 ▲생활기술과제교육 ▲농촌여성학습동아리 참여 ▲생활개선 실천행사 ▲고추구기자축제 참여 ▲5대 과제실천 등의 계획을 세웠다.

이 자리에서 강영남 연합회장은 “올해는 생활개선회 5대 과제실천의 해를 맞아 1회원 1기술을 목표로 삼고 생활개선회가 중심이 되어 한마음 한뜻으로 앞장서 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군 농업기술센터 강상규 소장은 농촌여성이 행복한 농촌행복론을 주장하면서 “무술년 새해 꿈과 희망을 갖고 부자농촌, 지역사회 리더로 거듭나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생활개선회 5대 과제는 ▲깨끗한 농촌마을 만들기 ▲소중한 우리▲쌀 지키기 ▲선진농업기술과 이웃사랑 실천 ▲여성농업인 지위확보 ▲희망농업 공감대 확산 등 살기 좋은 농촌, 행복한 농업인을 위한 다짐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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