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보은군연합회(회장 김종구)는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연시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총회에서 연합회는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충청북도농촌지도자대회에서 받은 시상금을 회원들의 사기진작과 농촌지도자회 발전을 위해 기탁한 마로면 최흥복, 삼승면 이명희, 보은읍 박상국 회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회장 임기를 마친 박영하 전 연합회장과 읍․면 회장 등 6명(보은읍 김교인, 속리산면 김두수, 장안면 이창한, 수한면 정희춘, 회남면 김영봉)에게는 지역농업과 농촌지도자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공로패를 수여했다.

김종구 신임 농촌지도자보은군연합회장은 “임기 3년 동안 농촌지도자회원들의 사기진작과 농촌지도자회 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침체되어가고 있는 농촌지도자회를 활성화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