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주요도로변 228개 구간 가로수 7800여그루 가지치기사업을 2월말까지 추진한다.

시는 사업 추진에 앞서 1월 23일 오후 2시 상당구청 소회의실에서 가지치기 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업 착수 전 가지치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 후 효성병원 앞으로 이동해 버즘나무 1그루에 대한 시범전지를 실시했다.

작업 시 유의사항으로는 한국전력공사 배전선로에 저촉 돼 정전 등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나뭇가지와 차량, 보행자에게 위험한 처지거나 죽은 나뭇가지 정리해 수형을 통일되고 조형미 있게 가꾸어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창수 청주시 산림과장은“가로수 가지치기사업이 종료되는 2월말까지 안전을 위해 현장 안전조치에 철저를 기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