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1월 23일(화) 와인연구소에서  한국와인연구회 회원 등 60명을 대상으로 2018년 연시총회 및 우수 와이너리 투어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연시총회에서는 2017년 주요사업성과 및 2018년 주요사업계획 보고를 진행하고 독일 가이젠 하임 대학교 송현진 연수생의‘선진 해외 최신 양조기술 교육’이라는 주제로 와인의 여과 및 숙성 방법에 대한 기술을 교육하였다.

또한 우수 와이너리 투어에서는 2015년과 2016년 연속으로 아시아와인트로피 골드 메달 및 2017년 대전와인페어 아시아 와인트로피 실버를 수상한 시나브로 와이너리를 방문하여 와인 제조방법 및 판매 전략 등 사업전략을 공유하였다.

와인연구소 김시동 소장은“한국와인연구회 연시총회와 우수 와이너리 투어를 통하여 양조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고, 회원간 최신 정보 및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농가 와이너리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것”라고 밝혔다.

우리나라 와인연구의 중심이 되는 한국와인연구회는 2015년에 출범하여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와인연구소가 육성 지원하고 있다. 한국와인연구회는 전국적으로 61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내 와인 산업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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