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성폭력·성희롱·성매매에 대한 안전망 확보를 위해 운영하는 성폭력 상담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한국건강가정진흥원 다누리콜센터 1577-1366와 1.22일 14시에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운영되는 성폭력 상담센터는 평창 2곳, 강릉 1곳, 정선 1곳에 운영이 되며, 운영시간은 경기일정에 맞춰 탄력적으로 8~9시간 운영이 될 예정이다.
이에, 다문화가족 종합정보서비스 전화센터인 「다누리콜센터 1577-1366」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성폭력상담센터의 운영 외 시간동안 전화 착신 통해 13개 언어 지원 되어 내·외국인 관람객 등에게 24시간 성폭력 상담 및 조사 통역이 가능하도록 구축하였다.
황덕창 도 여성청소년가족과장은 의료 및 경찰기관의 체계적인 연계를 통해 성폭력 상담센터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