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소방서(서장 유현근)는 22일 3층 대회의실에서 재난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지휘관 의사결정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긴급구조통제단장인 유현근 소방서장을 비롯한 통제단원 31명과 각 센터장 및 현장활동 대원이 참여했으며, 부여군 규암면에 위치한 8층 규모의 복합건축물 1층 주차장 천정에서 전기합선에 의한 화재로 사상자 8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재난 특성을 반영한 중요사항 논의 및 의사결정

현장에 필요한 자원 관리 및 통제단 운영 방안 △건물 내부 인명구조 방법 및 다수사상자에 대한 이송방법 등으로, 재난상황의 위험성과 현장 여건변화에 대해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적극적으로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유현근 소방서장은 “재난상황 발생시 시간대별 상황전개에 따라 통제단의 효율적인 대응조치 능령을 향상시키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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