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2월 14일까지 농업인조직, 농업법인, 생산자단체, 농축산물가공업체 등을 대상으로 2019년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 신청서를 접수 받는다.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은 농촌산업의 1차‧2차‧3차 복합산업화를 촉진하고 창업 및 기업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농촌자원복합산업화 5개 분야는 △농축산물 생산·유통 기반구축 지원, △농축산물 제조·가공지원, △농축산물 등 체험·전시지원, △6차산업화지원, △ 농촌테마공원이다.

이와 같이 산업화에 필요한 생산‧유통, 제조‧가공, R&D, 유통‧마케팅, 농촌 체험‧휴양서비스 및 도‧농 교류를 통한 농촌지역경제 활성화 기반 구축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총 사업비 10억 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청주시는 청년 일자리 창출, 농업6차산업화 등 농촌 활력을 증진하는 사업을 우선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또 친환경인증단체 및 6차산업인증사업자에게 가점을 부여하기로 했다.

자세한 사항 및 신청서 서식은 청주시 홈페이지(http://www.cheongju.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이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증대하고, 신규 일자리를 창출해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할 대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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