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은 22일 군수실에서 ‘2018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갖고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김경배)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군에 따르면 매년 이웃사랑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자발적인 적십자회비 모금을 홍보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를 적십자 회비 집중 모금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마을 이장을 통해 각 가정에 납부용지를 전달하고 모금을 독려하는 등 모금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나용찬 괴산군수는 “적십자회비 모금액은 이재민과 저소득 계층, 위기가정 등 어려운 우리 이웃을 지원하는데 소중히 쓰이는 만큼 군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회비 납부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 회비는 각 가정과 사업장으로 배부되는 지로용지를 지참 후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하거나 용지에 기재된 가상계좌로도 납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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