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권동)이 지난 18일 청주종합사격장을 찾아 이번달 16일부터 동계합숙 훈련에 돌입한 국가대표 상비군 선수들을 격려했다.

공단은 국가대표 상비군의 훈련에 불편이 없도록 전자표적 및 소모품 등 사대정비, 동계막사 설치, 난방시설을 비롯한 편의시설 점검 등을 실시했다.

한권동 이사장은 “청주에서의 훈련을 발판삼아 대한민국 사격을 이끌어갈 차세대 선수들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종합사격장은 50M, 25M, 10M의 화약 권총, 소총 및 공기총 사격장과 전국 최대 최신설비의 결선사격 시설, 클레이 사격장을 갖춘 종합사격장으로 전국 사격선수들의 전지훈련장, 사격대회, 일반인 사격체험장 등으로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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