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를 실천하는 대전시민의 모임 ‘대전시민공동체’(이하‘대시공’)의 2018 신년회가 회원 및 내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오후 7시에 유성 워터플라워 뷔페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김안태 준비위원장의 사회로 시작된 1부 행사는 김진숙 밸리댄스의 공연과 함께 ‘대시공’의 봉사활동 영상소개, 회원인사, 대표 인사말, 내빈 소개 및 덕담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2부 축하 공연은 곽성렬 MC의 재치 있는 진행으로 어쿠스타 공연, 공통분모 공연과 회원들의 장기자랑,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 되었다.

송차연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2016년 12월 17일 시작된 ‘대시공’이 1년만에 이렇게 많은 회원을 모시고 신년회를 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오로지 시민의 행복만을 위해 열심히 앞만 보고 달려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대시공’이 명실상부한 대전의 대표 봉사단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이 행사를 준비한 김안태 준비위원장(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도 “대시공이 아직은 규모가 큰 단체는 아니지만 실질적 봉사와 행동을 모토로 하는 시민단체인 만큼 앞으로 많은 활동을 기대해 달라”면서 “행사에 참석하신 모든 회원들께 다시 한 번 감사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곽영수 관저복지관 관장(대시공 고문), 이인학 보건대 물리치료학과 교수(대시공 고문),조원휘 대전시의회 부의장, 성광진 대전교육연구소, 박정현 대전시의회 의원, 대전시민공동체의 고문인 장종태 서구청장, 이상민 국회의원, 허태정 유성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 대전시민공동체 소개

대전시민공동체는 송차연대표를 주축으로 ‘봉사’를 모토로 하여 2016년 12월 17일 발족하였으며 매월 정기적인 급식봉사 외에 김장봉사, 현충원 묘비닦기, 복지관 행사 지원 등 사랑을 실천하는 단체이며 장종태 서구청장, 곽영수 관저종합사회복지관장, 이인학 보건대학 교수, 서구노인복지관 석장곡관장 등이 고문으로 참여하고 있다.

‘대시공’은 청춘학교, 진로교육, 사회복지교육, 인권교육 등을 통해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에게 타일 손편지 쓰기, 매월 22일 보라매공원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 닦기’,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설립지원활동 등을 하고 있고, JUST HO와 공통분모와 협력하여 매월 1회 콘서트를 하면서 ‘문화기부 캠페인’을 하고 있다.

또, 회원간 유대강화를 위해 매월 셋째주 토요일을 ‘회원의 날’로 정해 동행산책, 체육행사 등의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회원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고 있고, 병원과의 진료협약을 통해 회원들의 건강증진에도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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