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우호협력도시인 베트남 다낭시 공무원 동호회에서 스포츠를 통한 상호 우호 증진과 친선 도모를 위한 테니스 교류전을 개최했다.

대구시 공무원으로 구성된 대구시청 테니스동호회원 13명은 1.19.(금) 사비(私費)를 들어 대구시와 우호협력도시인 베트남 다낭시를 직접 방문하여 양 도시 간 공무원 테니스 교류전을 개최하였다.

이번행사는 우리나라와 현재 3번째 경제 교류국인 베트남에 대구를 좀 더 알리고 테니스 교류전을 통해 양 도시 간 우호 증진과 상호 발전을 위하여 대구시청 동호회에서 행사를 마련하였으며, 교류전에서는 상호 테니스 기량을 뽐내는 도시 간 시합과 함께 서로를 좀 더 알기 위해 시합 파트너를 바꿔가며 경기를 하는 등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진행하였다.

전재경(자치행정국장) 대구시청 테니스동호회장은 “건전한 스포츠 활동을 통하여 공무원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여야 시민들을 위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해외 교류를 확대하여 대구발전에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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