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평생학습관(관장 권오순)은 1월 19일(금) 오전 10시 청주시평생학습관 세미나실에서 2018년 평생교육강사 78명에게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강사는 지난 2017년 12월 11일부터 12월 17일까지 공개모집하여 강의경력, 자격증, 실무 및 수상경력 등의 서류심사와 평생학습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층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특히 올해는 평생학습강좌가 지난해보다 5개가 많은 102개 강좌로 편성돼 보다 다양한 과정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또 하반기에는 남부 분관을 신설하고 10개 강좌를 추가 개설해 시민들의 이용편의를 높이고 더 많은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권오순 평생학습관장은 교육 강사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면서“평생교육은 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며 “시민들이 밝고 희망찬 미래를 열어 가는데 각 분야의 전문가 강사 분들이 좋은 길잡이이자 안내자가 되어 85만 청주시민들의 학습욕구를 채워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교육은 3월 2일부터 6월 21일까지 102개 강좌에 2,678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오는 2월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 청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ll.cheongju.go.kr)를 통해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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