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묵향회(회장 윤은옥)가 19일 교현2동 홀로노인 5가구에 연탄 1천장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묵향회는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작품 판매 수익금으로 이번 연탄을 마련했다.

윤은옥 회장은 “쌀쌀한 날씨에 직접 연탄을 나르니 힘도 들었지만 어르신들의 소리 없는 웃음이 마음을 따뜻하게 해 뿌듯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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