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19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례관리 업무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신용회복제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본청과 구청, 읍면동 복지업무 담당자, 통합사례관리사, 교육청 교육복지사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과도한 부채가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금융위기를 맞은 대상자들을 자주 접하게 되는 복지업무 담당 직원들의 상담기법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강사는 신용관리의 필요성, 신용문제의 원인과 신용관리 방법, 신용문제 해결에 관한 내용을 안내하고, 직원들이 신용회복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여 대상자들에게 올바른 신용관리 방법과 신용회복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왔다.

장석범 복지정책과장은 “신용회복제도에 대한 교육을 통해 금융위기 가구에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통합사례관리와 서비스를 연계해 대상자들의 자립을 돕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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