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은 17일(수) 14시 서울여성플라자 2층 성평등도서관 여기에서 열리는 '2018 서울시 여성 리더와 함께 하는 신년회'에서 신년사를 발표한다.

 서울시의회 여성의원단,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주최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의회 여성의원, 여성단체 및 기관 대표, 지역사회‧경제계‧문화계 여성대표 등 각 분야를 이끌어 나가고있는 여성 리더 250여 명이 참석한다.

 박원순 시장은 신년사 발표 후 ‘서울여성 희망메시지 전달 퍼포먼스’에도 참여한다. 참석자 전원의 이름을 적어 완성한 ‘2018년 새해에 기대하는 서울’ 5개 메시지를 여성 리더들이 박원순 시장에게 전달하는 내용이다.

 5개 메시지는 ①성평등한 도시 서울 ②여성이 안전한 서울 ③아이도 부모도 행복한 서울 ④일‧쉼‧삶이 조화로운 서울 ⑤다양성이 존중받는 도시 서울이다.

 이어서 박원순 시장은 서울여성플라자 1층 현관 앞에 조성된 여성의 기록을 기억하는 길 '여기로' 제막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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