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병무청(청장 김시록)은 2018년 1월 15일부터 2월20일까지 병역명문가 신청을 받는다.

 병무청의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은 병역이행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2004년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로 열다섯번째이다. [병역명문가 현황: 붙임 1 참조]

 병역명문가란 할아버지부터 그 손자까지의 직계비속, 즉 조부와 부‧백부‧숙부 그리고 본인·형제·사촌형제 3代 가족 모두가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이다. [현역복무 등의 범위: 붙임 2 참조]

 병역명문가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3代 가족을 확인할 수 있는 제적등본과 가족관계증명서, 군복무 확인서 등을 구비해 가까운 지방병무(지)청을 방문 또는 우편, FAX로 신청하면 된다.

 병역명문가 신청과 관련돼 궁금한 사항은 병무청홈페이지(www.mma.go.kr),

병무민원상담소(1588-9090), 충북병무청(043-270-1366) 등에 문의하면 된다.

 병역명문가 가문에는 병역명문가증, 병역명문가 증서 및 패 등이 교부되며, 대통령․국무총리 등의 표창과 함께 예산 범위 내에서 훈격 및 수상 인원에 따라 소정의 포상금이 수여 된다.

 김시록 충북병무청장은 “병역을 명예롭게 이행한 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정의로운,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것” 이라며 병역이행의 자긍심과 공정 병역을 강조하였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