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시정 주요사업 현장에서 정책기획·조정에 반영할 답을 찾아 나섰다.

청주시의 정책기획 및 조정을 담당하고 있는 정책기획과 직원들은 올해 1월 한 달 동안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주요사업장을 방문한다.

이는 시정에 대한 공직자의 현장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시정에 대한 발전적인 방향을 위해 실시된다.

정책기획과는 지난해 사업장 방문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데 이어 올해에도 2018년 핵심사업으로 추진되는 곳들을 방문해 현장행정을 펼친다.

주요 대상지는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지식산업센터건립지, 민간개발공원조성사업지, 농촌체험휴양마을, 청주시리뉴얼아트센터 신축지, 옥화자연휴양림 등이다.

현장에서는 서류에서 보이지 않는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현재의 문제점, 미진한 사업 등에 대한 대책을 검토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철완 정책기획과장은 “정책기획과는 청주시 정책에 대한 기획, 조정, 점검, 평가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사업에 대한 정확한 기획․조정을 위해서는 현장방문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라며 “민선6기 흔들림 없는 시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맞이하는 민선7기를 완벽히 준비해 100만 행복시민과 함께 더 큰 미래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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