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구 남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종규, 민간위원장 이광모)와 청주상당노인복지관(관장 이해상)은 지난 12일 11시 남일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협의체 사업인 『소복소복 나눔계좌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주민 스스로 기금을 조성해 지역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지역 복지욕구해결을 위한 특화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협약내용에 따라 ▲협의체는 후원기금모금, 사업발굴 및 계획, 사업진행, 대상자 선정을 ▲청주상당노인복지관은 기금관리, 사업정산, 기부금 영수증 교부, 후원자 관리 등을 담당한다.
이광모 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협의체가 지역복지의 중심이 되어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나아가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복소복(小福笑復)사업은 작은 도움들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웃음을 다시 찾아주자는 지역사회공동체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협의체 핵심사업으로 올해부터 시행되어 전단지 및 홍보물품 제작, 밴드운영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 해당사업을 활성화 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