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배영길)은 지난 1월 8일(월)부터 1월 12일(금)까지 10:00~12:00, 누리꿈사랑 방과후학교 유아 6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계절학교’를 진행했다.

이번 누리꿈사랑 겨울방학 계절학교는 ‘엄마와 함께하는 전통 떡 만들기’를 통해 우리나라 전통 떡의 종류와 만드는 방법에 대해 관심을 가지며 직접 만들어 보고, ‘오감만족 도자기체험’으로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흙을 이용한 활동을 통해 작품을 만들었다.

또한, ‘영화관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에서의 질서 및 규칙에 대해 직접 체험하고 실천함으로써 공공기관에서의 약속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능력을 기르며, ‘오감쑥쑥 체험놀이’를 진행해 여러 가지 감각을 통해 신체 발달 및 사회성 향상, 또래와의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 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누리꿈사랑 방과후학교를 졸업한 학부모는 “1년 동안 다양한 체험활동들로 구성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좋았고, 비슷한 환경의 학부모들과 소통하며 공유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도 부모에게도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의 잠재능력과 사회적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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