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이 새로운 영농기술 보급과 지역특화 작목 육성을 위해 시범사업으로 5개 분야 44개 사업에 18억 5천 5백만 원을 투입하고 특수시책 사업인 엔비사과 재배단지 조성사업에 14억원을 투입한다.

시범사업 세부현황은 인력교육분야는 “신규 농업인 현장 실습교육, 핵심농업인 친환경농산물 연중생산 지원”등 5개 사업에 1억 1천4백만원, 식량작물분야 “벼 육묘생력화 기술보급, 잡곡 생산 일관기계 기술 시범”등 5개 사업에 1억 2천 8백만 원이며,

생활자원분야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농촌 어르신 복지 실천, 농촌문화 체험농장 육성,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지원” 등 10개 사업에 2억 9천만원, 소득작물분야 “마늘전과정 기계화신기술 시범, 수출원예유망작목 경쟁력 강화 시범, ICT활용가축질병 및 재해 예방시스템”등 13개 사업에 4억 6천 3백만 원이 투입된다.

한편, 특화작목 분야 “지역 활력화 작목 기반조성, 과수 안정생산을 위한 종합관리 시범”등 11개 시범사업에 8억 6천만 원 등이 투입된다.

신청대상은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며, 사업장이 보은에 있는 농업인, 농업인단체, 작목반으로 새기술 실천 의지가 강한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사업신청은 1월 8일부터 26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거나 보은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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