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배영길)은 1월 10일 14:00, 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교육감, 초·중학교장 대표와 지역중심학교장, 관내 학교운영위원회 지구별 협의체 위원장, 공․사립 유치원장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주요업무를 보고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해 Wee센터 ‘나누라 프로젝트’ 운영으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었고, 2017 전국 100대(50대)교육과정에 최우수학교(대전봉우중)선정과 함께 4개 학교(유치원 포함)가 선정되어 서부교육의 위상을 높였으며,

전국 최초로 학교와 교육청 간 쌍방향 문서유통을 지원하는 ‘학교 문서수발 대행 서비스’를 시행해 예산 절감과 지원행정 만족도를 높여 현장중심 지원정책의 모델을 제시했다.

2018년에는 지난해 추진성과를 바탕으로 ‘행복한 학교 희망의 서부교육’ 구현을 위해 시교육청 주요 정책을 바탕으로 ‘핵심역량을 키우는 교육과정’, ‘창의적인 융합인재 양성’,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나눔과 배려의 교육복지’, ‘참여와 신뢰의 지원행정’의 5대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서부교육지원청 특색과제로는 독서공동체 프로젝트「책마을 서부교육」을 운영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체험중심 독서교육 활성화로 독서생활화 풍토 조성하여 창의인성교육의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서부교육지원청 배영길 교육장은 “2018년 서부교육지원청은 저마다 꿈과 끼를 키우는 학생과 가르치는 보람과 긍지를 갖는 선생님, 그리고 사랑과 신뢰의 배움터가 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교육공동체와 함께 노력하여 대전서부교육이 행복교육의 중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