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기창)는 ‘2018년도 생애주기별 여성 우울증 관리’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관내 여성을 대상으로 우울증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 예방을 통해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센터는 먼저 중·고등학교, 경로당, 5일장 찾아가는 상담소 등을 방문해 각 연령층별로 우울증 검사를 진행하고, 검사 결과를 토대로 고위험군 선별, 고위험군 지속 상담, 심층 사정평가 및 전문의 상담 연계, 센터 등록관리 순서로 진행해 여성들의 체계적인 우울증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