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오는 1월 9일(화)부터 1월 12일(금)까지 동부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2개 교육지원청 및 8개 직속기관의 주요업무를 보고 받는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교육감을 비롯한 부교육감, 시교육청 국‧과장 등이 참석해, 기관별 2017년 추진성과와 교육공동체의 요구, 2018년 추진 계획 및 특색사업 등을 보고 받은 후 해당 기관을 격려, 발전 방향을 조언하고, 현안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주요업무보고는 지난해와 달리, 교육지원청뿐만 아니라 직속기관까지 직접 찾아가서 보고를 받으며, 해당 기관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기관별 주요업무보고는 각 기관의 2018년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중요한 시간이며, 대전교육청의 모든 기관들과 소통하여 협력하는 소중한 계기가 된다”며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이 한마음으로 협력하여 행복한 학교 희망의 대전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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