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국가고시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영․충․호 시대의 리더 충북 인재양성의 요람인 (재)충북학사(이사장 이시종, 충청북도지사)가 2018년 신학년을 맞이하여 입사생을 모집한다.

지원자격 등 선발요강은 충청북도와 충북학사 및 충북학사 청람재 홈페이지를 통하여 2018년 1월 5일 공고되며, 서울시 영등포구 버드나루로(당산동)에 위치하고 있는 충북학사의 경우 100명을, 청주시 상당구 목련로(지북동)에 위치하고 있는 충북학사 청람재의 경우 8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1월 15일부터 2월 6일까지 충북학사와 충북학사 청람재 홈페이지를 이용해 온라인 접수하고, 관련 증빙서류는 2월 8일 오후 5시까지 제출하여야 한다. 이어 2월 14일까지 선발심사를 마칠 예정으로 지원자들은 늦어도 2월 14일까지는 합격 여부를 알 수 있다.

이번 입사생 선발과 관련해“포항 지진피해로 인해 수능일이 일주일 연기되어 충북학사의 입사생 선발일정도 작년보다 순연, 대학교 정시 합격자 발표일이 2월 6일까지임을 감안하여 선발 일정을 잡았다.”고 학사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충청북도와 도내 11개 시․군이 힘을 모아 추진하고 있는 서울 제2충북학사는 고려대,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등 19개 대학이 밀집되어 있는 서울 동북부 지역인 중랑구 중화동에 336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건립 예정이며, 2019년 8월 개원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도민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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