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화성면(면장 양근석)은 4일 오전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각 6년과 5년 동안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장으로서 활동하다 이임하는 이선호·최경숙 전 회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이 있었다. 또 신임 송태근·강선형 회장의 취임사, 면장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임하는 이선호·최경숙회장은 “화성면 새마을협의회에 몸담으며 봉사하는 동안 함께 해준 지도자님들, 부녀회장님들의 많은 협조와 격려에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취임하는 송태근·강선형 회장은 “전임 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한마음 한 뜻으로 지역을 위해 노력하고 봉사하는 단체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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