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302개 기관(중앙행정기관 42, 시도교육청 17, 광역지자체 17, 기초자치단체 226)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민신문고 민원처리실태와 민원행정 관리기반 및 민원제도 운영에 대해 중앙행정기관 뿐만 아니라 대민서비스의 최접점인 지방행정기관을 아우르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로, 각 기관의 전반적인 민원서비스 운영수준을 파악할 수 있다.

대전교육청은 이번 평가에서 민원행정 관리기반 및 민원제도 운영에 만점을 기록했으며, 특히 기관장의 의지 및 관심도, 민원행정 수행기반, 민원 제도개선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2014, 2015년에도 국민신문고 운영 종합평가 민원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어, 4년 연속 민원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대전교육청 한병국 총무과장은 “지금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항상 민원인의 입장에서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받는 대전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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