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종, 불기 2562년 시무식 및 하례법회 봉행
태고종, 불기 2562년 시무식 및 하례법회 봉행
  • 손혜철
  • 승인 2018.01.0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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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태고종(총무원장 편백운)은 3일 불기 2562년 시무식과 하례법회를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3층 불이성 법륜사 대불보전에서 화기애애하면서도 결의에 찬 분위기에서 엄숙하게 봉행했다.

이날 신년 하례법회에는 총무원장 편백운스님, 종회의장 도광스님, 호법원장 지현스님 등 3원장스님을 비롯한 원로의장 덕화스님, 종단 원로대덕스님, 시도교구 종무원장스님, 종단 주요소임자 스님, 정해정 태고종 전국 신도 회장, 송태훈 청년회장 동 6부대중 200여명이 동참했다.

시무식에 앞서 한중불교교류와 남북불교교류를 위한 태고종 재중 친선대사를 임명하면서 희망과 설렘으로 시작했다.

하례 법회는 원로의장 덕화스님을 비롯한 어른스님들께 참석대중이 삼배를 하고, 참석 대중이 서로 절을 하며 무술년 새해를 맞았다.

편백운 총무원장스님은 2017년 종단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총무원장 편백운스님은 신년사를 통해 만물은 인드라망의 그물 속에 서로 연결돼 있다 며 새해에는 이웃들에게 조금 더 손을 내밀자고 당부하고, 태고종의 미래를 위해 함께 고민하며 성숙한 자세로 사람 사는 정의로운 세상을 만드는데 종도의 결집된 힘을 보여주실 것을 부탁했다.

중앙종회의장 도광스님은 빨리 갈 때는 혼자가고 멀리 갈 때는 같이 가라는 말을 인용하며 미래를 위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자고 당부하고, 분열과 혼란을 원칙과 상식에 기초해 슬기롭게 해결한 원력으로 미래를 향한 쉼 없는 도전을 시작할 때라고 당부했다.

호법원장 지현스님은 새로운 시작을 위한 전환점에서 총무원과 중앙종회, 호법원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고, 서로의 역할과 책임은 성실히 이행하되 대립과 갈등은 지양하고 화합과 상생의 길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당부했다.

비구니 회장 법정스님은 태고종은 불기2562년 무술년 한 해를 화합과 안정을 바탕으로 종단이 더욱 발전하기를 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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