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의회는 의회운영위원장인 김종환 의원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지방의정 봉사상은 전국 226개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전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수여한다.

김 의원은 지방의원으로서 평소 지방의정 발전에 힘써왔을 뿐만 아니라 지난 제2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대정부 결의안을 발의하는 등 지방의정 발전을 위해 평소 소신에 따라 의정활동을 펼친 것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김 의원은 초선의원으로서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개발 추진 실태파악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지역 현안사항을 함께 고민하며 해결책을 모색하는데 앞장 서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모든 동료의원들이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쳤음에도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고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남은 임기동안 왕성한 의정활동으로 주민들의 민심을 헤아려 더욱 정진하는 의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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