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지역 경제를 선도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 내 11개 중소기업을 발굴해 2018 청주시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

시는 기업활동 촉진을 위해 기술, 경영, 판매력이 우수한 기업을 매년 청주시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해 지원해 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연매출액이 10억 원 이상이고, 업종별평균부채비율을 초과하지 않는 중소기업 중에서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기술성 등 기업의 유망성을 종합평가해 선정됐다.

선정된 업체는 ▲㈜나노테크 ▲㈜국보싸이언스 ▲FM애그텍 ▲청원산업 ▲㈜올림커뮤니케이션즈 ▲디에스씨주식회사 ▲부강이엔에스㈜ ▲동우인더스 ▲삼미음향기술㈜ ▲주식회사지브이티 ▲베스트롱산업㈜ 총 11개사이다.

이들 업체는 다음달 22일 청주시 기업인의 날에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교부받는다.

또 경영안정자금 신청 시 이차보전 3%, 5년 지원과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전시회 참가 우선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3년 등 인센티브를 제공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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