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1.4부터 2.4까지 대만 가오슝에서 청주국제공항으로 전세기를 통하여 대만 단체 관광객이 충북을 찾는다고 밝혔다.

도내 지역 여행사인 로얄관광(대표 연도흠)에서 총9회에 걸쳐 매회 100여명씩(목표 900여명) 대만 단체관광객을 유치하는 인바운드 전세기 관광상품으로, 청주국제공항을 통하여 입국한 대만관광객은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숙박을 하며, 도내 충주호유람선과 도담삼봉 등을 관광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해외관광시장 다변화 개척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 대만 관광객이 청주국제공항 전세기를 통하여 방문하게 되었다”며,

“대만 관광객 외에도 앞으로 베트남 단체관광객이 2월부터 12월까지 청주국제공항으로 전세기를 통해 입국하여 도내 관광을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