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황태호 지속가능경영기획실장, 김경수 주민복지실장, 김재선 안전건설과장이 담양의 미래 천년을 이끌어 나갈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200만원씩 총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왔다고 전했다.

1978년 공직생활을 시작한 황태호, 김경수 실장은 동료, 부서 직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끌어냄과 동시에 배려의 리더십으로 다양한 행정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하며 생태도시 담양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받아온 김재선 과장은 1993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상하수도사업소와 관광레저과, 안전건설과 등을 거치며 시설분야의 큰 사업을 추진해왔다.

황태호·김경수 실장과 김재선 과장은 공로연수에 들어가면서 “공직에 있는 동안 큰 탈 없이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도와준 선·후배 공직자와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미래 천년을 향한 담양의 발전과 지역 인재육성에 관심을 두고 응원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