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금성면은 최근 금성농공단지 내에 위치한 태성전기 주식회사(대표 신국수)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일천만원을 ‘희망2018 나눔캠페인’에 지정 기탁해왔고, 운동기구가 필요한 관내 금성노인요양원과 저소득 4가구에 성품이 전달됐다고 전했다.

이어 금성면 원율리에 거주하는 김현중(금성농약사 운영) 씨는 50만원 상당의 라면 25박스를 면사무소에 전달해왔다. 김 씨는 매년 폐휴지 판매 수익금으로 소년․소녀 가정 등을 12년 동안 도와온 수호천사다.

이면형 금성면장은 “라면은 경로당 및 어려운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변함없는 정성을 모아주신 후원자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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