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한지균)은 지난 2일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충의를 높이고 호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충혼탑을 참배한 후 2018년 새해 업무의 시작을 알리는 시무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전 직원들은 공무원헌장을 낭독하며 국민과 미래 세대가 원하는 공무원상 구현을 위한 바람직한 공직가치에 대해 생각하고, 2018년 하동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지균 교육장은 신년사에서 직원들에게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자세로 업무를 처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하동교육지원청은 학교를 지원하기 위한 기관임을 명심해 학교 지원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2018년 하동교육청의 화두로 ‘당당한 하동교육’을 제시하며 직원 간 소통과 신뢰 속에서 투명하고 명확한 업무처리로 당당한 하동교육을 실현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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