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이경희)이 1월 2일 새로 업그레이드한 서울시50+포털을 오픈한다. 그동안 서울특별시50+포털과 서울시50플러스재단, 서울시50플러스캠퍼스, 50플러스센터 등 유사한 내용으로 각자 운영하던 기관 홈페이지를 하나로 통합 개편했다.

이번 개편은 그간 서울시50+포털 및 기관홈페이지들이 따로 운영되면서 정보가 분산되고 사이트 방문이 혼란스러웠던 문제점을 해소하고 50+세대가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으로 바꿨다.

특히 단순한 정보제공과 프로그램 안내에만 그치지 않고 사용자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창구를 강화함으로써 50+세대의 온라인 플랫폼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50+포털은 기존의 사이트와 비교해 다음과 같은 7가지의 장점을 갖췄다.

첫째, 통합회원 가입을 통한 간편한 로그인으로 기존의 50+관련 여러 사이트마다 별도로 가입해야 했던 불편함을 없앴다.

둘째, 모든 50플러스캠퍼스 및 센터의 강좌정보와 수강신청이 한 번에 가능해졌다. 기존에는 각 캠퍼스 및 센터별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했던 강좌조회 및 수강신청이 이번 통합으로 더욱 편리하고 간편해졌다.

셋째, 일자리 정보도 한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서울시보람일자리, 혼합형일자리, 창업, 창직 등 다양한 일자리정보와 선후배들의 실제 경험담이 공유될 예정이다. 또한 50+인재뱅크 운영과 국내외 앙코르커리어 사례들을 통해 50+세대의 새로운 일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게 된다.

넷째, 양방향 소통창구를 강화했다. 상호소통하며 조언해주는 온라인 멘토링, 누구나 참여하여 지혜와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소소한 게시판, 댓글기능 등 온라인 소통창구가 강화되어 50+세대 스스로 만들어가는 소셜네트워크 플랫폼을 제공한다.

다섯째, 다양한 콘텐츠 제공으로 읽을거리를 강화했다. 여행, 재무, 건강, 취미, 봉사, 인터뷰, 에세이 등 50+세대를 위한 맞춤형 콘텐츠가 제공되는 온라인 매거진도 선보인다.

여섯째,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한다. 50+세대가 직접 커뮤니티를 개설하고 활동을 공유하며 활동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오프라인에서 진행했던 커뮤니티 활동들을 온라인으로 확장해 더 많은 동료들을 모으고, 활발한 활동이 가능하다.

마지막 일곱 번째로는 개인 맞춤형 통합 마이페이지가 제공된다. 사용자별로 주로 보는 콘텐츠, 신청수강 강좌 등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맞춤형 콘텐츠 및 추천 강좌, 일자리 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이경희 대표이사는 “이번 50+포털의 통합 개편을 통해 50+세대들이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하고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 구축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정보와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해 인생2막을 준비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유용한 사이트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