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 충북 지역 e-스포츠 지존을 가리기 위한 제4회 충청북도 e-스포츠대회가 8월 16일부터 신청받아 9월 8일 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지식산업진흥원(원장 박재익)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정식종목인 △리그 오브 레전드(5인 1팀) △스페셜포스(5인 1팀) △슬러거(1인 1팀) △철권(1인 1팀)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5인 1팀)과 시범종목인 스타크래프트Ⅱ(1인 1팀) △프리스타일 풋볼(4인 1팀) 등 총 7개 종목이 진행된다.

게임종목별 32강 진출전은 청주시내 PC방과 종목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32강부터 순위 결정전은 이날 현장 대회에서 확정된다.

이번 대회 참가신청은 8월 16일부터 8월 30일까지 한국 e-스포츠협회 홈페이지(www.e-games.or.kr)에서 접수받으며, 개인종목인 슬러거만 종목사 홈페이지(http://slugger.pmang.com)에서 별도로 신청 받는다.

대회 입상자(단체전 1위, 개인전 1~2위)에게는 충청북도지사 및 충청북도지식산업진흥원장 상장과 함께 오는 10월 12일 경기도 수원에서 개최되는 제4회 대통령배 전국 e-스포츠대회 참가자격이 주어지며, 전국대회 입상자(1~3위)에게는 준프로게이머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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