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 김옥진 원장이 40년 7개월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1월 1일부터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김옥진 원장은 충북교육청, 지역교육청, 증평공업고, 단재교육연수원 등을 두루 거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국가관을 갖고 열정적으로 공직을 수행했다.

또한 공직 생활을 하면서도 한국교원대학교에서 교육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는 등 자기개발에도 정진했으며 교육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공무원으로 대통령 표창 1회, 모범공무원으로 국무총리 1회, 장관 표창 1회, 교육감 표창 2회 수상하기도 했다.

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에 부임하면서는 학생들의 문화·예술 공감 능력 향상과 공연장 시설 개선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청렴하고 깨끗한 직장생활에 앞장서 올해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문화원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옥진 원장은 “공직생활을 하는 동안 많은 배려와 사랑으로 이끌어주신 동료 선·후배님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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