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29일 오전 10시부터 2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및 민간인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종무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종무식 행사는 지난 한해를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2018년에는 참된 자세와 굳은 각오로 새로운 소방행정을 펼 수 있도록 결의를 다졌다.

또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하고 헌신적인 소방활동으로 국민의 생명·재산보호에 공이 큰 소방공무원을 선정해 행안부장관, 도지사 표창 수여했으며, 지난 8월 27일 익수자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3명의 의용소방대원에 대한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방공무원은 △권오억 소방장, 황성구 소방교, 이혜경 소방교, 오주한 소방교, 김찬복 소방교 직원이 표창을 수여했으며, 하트세이버 수여에 의용소방대원 △고동수, 문종식 대원 △ 민간인 전준우씨가 수여받았다.

금산소방서 서장은 “올 한해 크고 작은 재난현장에서 대형사고 없이 불철주야 헌신적인 노력을 다 해준 전 직원과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2018년에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더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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