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교육원(원장 윤성현)은 전문성 있는 강의 및 교육의 질적 향상 유도와 교수요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2017년 한해 실시한 분야별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2017년 Best교수요원 및 Best강사’를 선정하여  12월 28일(목) 오후 2시, 해양경찰교육원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Best강사는 외부초빙강사 중에서 교육만족도가 높고, 교육생의 역량발전에 많은 기여를 한 강사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1위는 BEST강사로, 2위 3위는 우수강로 선정하였다.

Best강사로 선정된 양현모 교수(동주대학교 응급구조과 조교수)는 해양경찰교육원에 4년간 출강하면서 해양경찰 응급구조사양성과정 강의로 응급구조역량을 높이는데 현저히 기여한 공으로, 김윤미(진남 컴퓨터전문학원) 강사와 구진우 (사)대한드론협회 부회장은 4차산업혁명에 발맞추어 각각 컴퓨터일반 및 드론운용에 대한 열정적이고 전문적인 강의로 우수강사로 선정되었다.

Best교수요원은 해양경찰교육원에 근무하고 있는 교수요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강의만족도, 강의시수, 연구논문, 강의기법 등 다양한 부분을 평가하여 각 과별 1명씩을 선정하였다.

올해는 인재개발과 김재성 교수와 교육훈련과 백계진 교수가 각각 최고득점을 받아 Best교수요원에 선정되었으며 특히 김재성교수는 해양경찰교육원을 「해상무선통신사 교육기관」으로 지정 받아 해양경찰 신임들의 무선통신사 자격증 취득의 길을 열였으며 지난 11월 24일 개최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주관 「제35회 공공HRD 콘테스트」에서 강의분야 대통령상을 수상하여 해양경찰교육원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이는데 일조하며 2015년 이후 두 번째 Best교수요원의 영예를 안았다.

백계진 교수는 올해「긴급구난과정」, 「신임 일반직 Mind-up과정」,「방제정 승조원과정」등을 새로 개설하여 해양오염방제 과정의 다각화와 교육의 다변화를 이끌어 해양경찰의 역량을 향상시키는데 앞장섰다.

해양경찰교육원 관계자는 “Best강사 뿐만 아니라 교육원의 모든 교수들이 해양경찰직원들의 역량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헌신하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계속 인정받는 교육원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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