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농협 직원협의회(조합장 김갑성)가 지난 29일 영동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20kg 60포, 시가 2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영동농협 직원협의회에서는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와 사랑을 전하고자 해마다 쌀을 기탁하고 있다.

행사는 직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구입한 쌀로 진행됐다.

이날 양강면, 심천면에 20kg 쌀 90포를 전달해 영동읍까지 모두 150포의 쌀(600만원 상당)을 지역에 전달했다.

영동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기탁된 쌀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60가구에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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