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지방하수도 경영평가 최우수기관과 경영효율화 최우수 기관에 동시 선정돼 총 62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영 평가 및 효율화 우수기관에 동시 선정된 기관은 전국에서 증평군이 유일하며, 이를 통해 군은 각 31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게 됐다,

군은 지난 8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전국 343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및 경영효율화 평가 결과 △하수도재정 건전성 △하수관거 정비사업 △하수종말처리시설 방류수 수질개선 △신속한 민원처리 등 군민의 공중위생과 생활개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지방공기업의 경영개선 도모와 지역경제발전, 주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신동춘 상하수도사업소장은“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하는 고객감동 하수행정 서비스 및 철저한 하수처리와 시스템의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재정 인센티브는 내년 1월 중 지급된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