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도지사는 12월 28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방문하여 제천 복합건물 화재 참사 희생자 유가족을 위한 성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이시종 도지사는  “이번 화재 참사로 갑작스럽게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다시는 이런 불행한 참사가 발생되지 않도록 소방관련 제도 개선 등 안전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지난 27일 충북도청 직원들이 함께 모은 성금을 적십자사 충북지사에 기탁한데 이어 충청북도의 두 번째 성금 전달로 유가족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을 담은 것이다.

한편, 제천 복합건물 화재피해 성금모금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서 진행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농협은행 301-0077-565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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