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제발전원조위원회 유영복(劉永福) 비서장(부주석)이 12월 26일 태고종 총무원장 편백운 스님 등 종단 간부스님들과 환담을 나눴다.

한중 경제교류 지원을 위해 방한한 유 비서장은 총무원 간부스님들과의 만남에서 “한중관계가 풀리고 있으니 한국과 중국의 불교교류도 다시 활발해지도록 서로 노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 비서장은 중국 공산당 산하기관의 고위 인사이면서 ‘지한파(知韓派)’를 넘어 한국과 인연이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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